광주기독병원,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주관기관 선정
2023년 07월 02일(일) 19:45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사진)이 기존 보행 재활 로봇 모닝워크 S200(큐렉소)에 이어 3종의 신규 재활 로봇을 도입, 보행 및 상지 기능의 장애가 있는 환자들의 회복을 위한 최첨단 재활치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다종 재활로봇 도입은 광주기독병원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전체 사업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광주기독병원은 기립경사보행로봇인 알봇 플러스, 착용형 지면보행로봇인 엔젤렉스 M20 보행재활로봇과 상지(인지) 재활로봇인 리블레스 플라나(에이치로보틱스)까지 3종의 재활로봇을 신규 도입한다.

또 기존 보유중인 발판 기반형 보행로봇인 모닝워크 S200와 함께 총 4종의 최신 재활로봇장비를 갖추고 뇌졸중, 뇌손상, 뇌성마비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들의 보행 기능, 상지기능,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질환별’, ‘회복 주기별’ 맞춤형 로봇치료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로봇재활치료의 프로토콜 개발과 재활 로봇을 실증할 수 있는 다종 재활로봇 특화센터를 수립하게 됐다.

특히 침상 보행, 회복기 보행, 착용형 보행, 자율 보행 등 4단계 보행 재활치료 시스템을 갖추게 돼 체계적이고 질 높은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재활치료센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운동 능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정상 보행이나 움직임에 가까운 패턴으로 반복적으로 일정하게 훈련할 수 있고 정량화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희종 기자 c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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