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펜싱팀, 실업연맹전 단체·개인전 우승
2022년 04월 10일(일) 21:10 가가
전남도청 펜싱팀이 제24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청 펜싱(에페)팀이 최근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1위를 석권했다.
전남도청은 결승전에서 광주서구청을 44-4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소형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김리나(경기도청)을 15-5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일축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는 8강전에서 이지희(충북도청)에 14-13로 승리한 뒤 준결승전에서 김향은(전남도청)을 15-8로 따돌렸다. 김향은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땀흘린 결과”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전남도청 펜싱(에페)팀이 최근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1위를 석권했다.
박소형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김리나(경기도청)을 15-5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일축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는 8강전에서 이지희(충북도청)에 14-13로 승리한 뒤 준결승전에서 김향은(전남도청)을 15-8로 따돌렸다. 김향은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땀흘린 결과”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