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홍어·장흥 백화고 등 지역 특산품 30% 확대”
2022년 01월 06일(목) 17:30
롯데백화점 광주점, 7일부터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

지난해 설 선물 매대 모습.<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7일부터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르면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20% 이상 늘린 것이 눈에 띈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명품 법성포 굴비 세트 진 1호’와 ‘함평천지한우 알뜰 3호’ ‘활전복세트 1호’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광주·전남 특산물을 전년보다 30% 이상 확대했다. ‘흑산도 홍어세트’ ‘정남진 백화고 2호’ 등이 마련됐다.

집에서 보내는 설 문화로 전년대비 50% 넘는 매출 증가율을 보였던 와인 선물은 30% 이상 물량을 늘렸다.

한복양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올해 설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는 문화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가족·친지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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