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겨울딸기 인기…광주 이마트, 담양딸기 매출 66% ‘껑충’
2021년 12월 29일(수) 13:10 가가
겨울 딸기 인기가 여전하다.
29일 광주지역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매장의 11월 1일~12월 26일 딸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 증가했다.
이달 국산 과일 매출 비중을 보면 딸기는 전체의 29.5%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감귤(19.2%)과 사과(13.4%)를 크게 웃도는 비중이다.
연말인 12월 중 딸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9년 27.3%, 2020년 28.9%, 올해 29.5%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예전에는 3~4월이 딸기 제철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품종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11월부터도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금실, 죽향, 비타베리, 메리퀸, 장희, 킹스베리, 만년설 등 다양한 품종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으로 꼽히는 담양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과실의 품질 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당산비(당도÷산도)가 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이마트 점포들의 담양 딸기 매출은 전년보다 66% 증가했다. 이마트는 담양 딸기(750g·1만9900원), 무농약 한단딸기(500g·1만3800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29일 광주지역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매장의 11월 1일~12월 26일 딸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 증가했다.
이달 국산 과일 매출 비중을 보면 딸기는 전체의 29.5%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연말인 12월 중 딸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9년 27.3%, 2020년 28.9%, 올해 29.5%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예전에는 3~4월이 딸기 제철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품종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11월부터도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금실, 죽향, 비타베리, 메리퀸, 장희, 킹스베리, 만년설 등 다양한 품종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으로 꼽히는 담양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과실의 품질 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당산비(당도÷산도)가 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