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손잡고 온 고객 노려라”…광주신세계, 회원제 영어학원 운영
2021년 12월 23일(목) 16:45 가가
종일 예약제…놀이 접목 ‘에듀테인먼트’ 도입
㈜광주신세계가 가족 단위 고객를 겨냥해 키즈카페와 영어학원을 접목한 회원제 시설을 도입했다.
광주신세계는 신관 2층(이마트 광주점 건물)에 회원제 영어학원 ‘프로맘킨더’가 운영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100% 직영으로 운영되는 이 시설은 신세계백화점 6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광주신세계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전국 16개 지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4~9세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원제는 이용 시간 60시간부터 480시간까지 4가지가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유효기간 동안 이용 시간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교사 1명은 평균 두서명의 어린이를 관리하게 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 등 ‘놀이형 키즈클럽’을 표방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장 때마다 소독과 온도확인을 하고 하루 2회 이상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CCTV 운영, 상비약 비치, 어린이 활동사진 2회 이상 송부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에 영어학습까지 더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키즈맘’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아동 집객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고객과 키즈맘 모시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신세계는 신관 2층(이마트 광주점 건물)에 회원제 영어학원 ‘프로맘킨더’가 운영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100% 직영으로 운영되는 이 시설은 신세계백화점 6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광주신세계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전국 16개 지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교사 1명은 평균 두서명의 어린이를 관리하게 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 등 ‘놀이형 키즈클럽’을 표방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장 때마다 소독과 온도확인을 하고 하루 2회 이상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CCTV 운영, 상비약 비치, 어린이 활동사진 2회 이상 송부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