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고요한밤 거룩한밤
2021년 12월 23일(목) 13:55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지만, 올해도 성탄절은 돌아왔다. 2000년 전 아기 예수는 낮고 보잘 것 없는 말 구유에서 태어났다. 우리 모두와 그리고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일 게다. 어두울수록 빛은 또렷이 보이듯, 아기 예수의 탄생은 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참빛으로 다가온다. 말 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모습이 천사의 모습 같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교구 앞마당에서 김희중 대주교 집전으로 ‘성탄 구유 축복예식’을 연다. /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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