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광덕리 구도심 지역 재생사업 추진
2021년 12월 21일(화) 01:30 가가
2024년까지 생활기반 개선
화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 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은 혁신지구,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3가지 유형으로, 화순군은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도 생활편의 시설 공급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면적은 10만㎡ 미만, 사업 기간은 3년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사업으로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지역(면적 2456㎡)이 대상이다.
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80억(국비 36억)원을 투입, 생활 SOC와 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쉼터(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커뮤니티센터 운영프로그램, 만연천 산책길 조성 등 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원동력은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며 “낙후된 화순읍 구도심 지역의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은 혁신지구,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3가지 유형으로, 화순군은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도 생활편의 시설 공급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면적은 10만㎡ 미만, 사업 기간은 3년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사업으로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지역(면적 2456㎡)이 대상이다.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쉼터(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커뮤니티센터 운영프로그램, 만연천 산책길 조성 등 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원동력은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며 “낙후된 화순읍 구도심 지역의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