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예총 창작영상전, 26일 전일빌딩245
2021년 11월 24일(수) 23:00 가가
오월부터 평화까지 ‘해방 76, 광주, 대한민국’
콘텐츠로 꽃피는 예술, 영상으로 만나다.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민예총·이사장 박종화)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일빌딩245(광주일보 옛 사옥) 8층에서 창작영상전을 연다.
‘해방 76, 광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시사회와 온라인 상영회로 펼쳐진다. 그동안 민예총이 1년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펼쳤던 민족예술제를 올해는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것. 비대면과 대면의 매칭으로 영상을 창작하고 비대면으로 제작한 뒤, 시사회를 통해 대면하는 방식이다.
이번 예술제 총감독을 맡은 김동렬은 “올해 민족예술제는 민예총의 장르간 협업으로 오월, 친일, 평화통일, 역병의 이야기를 극영화와 영상시 그리고 영상과 회화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완성된 작품은 참여 단체가 기획단을 꾸려 독립적으로 작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르간 협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사회에서는 모두 5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극단 토박이, 놀이패 신명, 극단 깍지의 ‘오발탄’은 극 무대를 벗어나 극영화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이며, 영상시 ‘선을 넘는 사람들’은 (사)민족예술단내벗소리 외 4단체가 함께 분단 역사의 선을 넘어 통일로 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광주전남작가회의 ‘시로 쓰는 기록-걸어서 오월 속으로’는 5·18 주요사적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사적지를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사)광주민족미술인협회의 ‘미술창작-10·26 탕탕탕’은 10·26은 박정희 최후의 날로 알려져 있지만,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의 날이기도 하다. 친일의 역사와 토착왜구의 민낯을 그림과 영상으로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사)전통문화예술단 굴림의 ‘무등산 천지굿’은 무등산굿을 바탕으로 농악의 신명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시사회는 전석 무료 초청이며 오는 12월 6일에는 온라인영상전(민예총 유튜브)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062-529-1156.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민예총·이사장 박종화)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전일빌딩245(광주일보 옛 사옥) 8층에서 창작영상전을 연다.
‘해방 76, 광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시사회와 온라인 상영회로 펼쳐진다. 그동안 민예총이 1년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펼쳤던 민족예술제를 올해는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것. 비대면과 대면의 매칭으로 영상을 창작하고 비대면으로 제작한 뒤, 시사회를 통해 대면하는 방식이다.
시사회에서는 모두 5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극단 토박이, 놀이패 신명, 극단 깍지의 ‘오발탄’은 극 무대를 벗어나 극영화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이며, 영상시 ‘선을 넘는 사람들’은 (사)민족예술단내벗소리 외 4단체가 함께 분단 역사의 선을 넘어 통일로 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사)전통문화예술단 굴림의 ‘무등산 천지굿’은 무등산굿을 바탕으로 농악의 신명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시사회는 전석 무료 초청이며 오는 12월 6일에는 온라인영상전(민예총 유튜브)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062-529-1156.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