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공연 ‘Jazz 그 해 마지막 가을’
2021년 11월 23일(화) 23:20
25일 호랑가시나무 글라스폴리곤

베이스 한수정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해온 ‘순수’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호랑가시나무 글라스폴리곤에서 2021년 시즌 네 번째 공연 ‘Jazz 그 해 마지막 가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주출신 작곡가 정추를 위한 헌정공연으로 정추의 곡을 재즈로 편곡해 선보이는 자리다. 재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공연에서는 김소월 시 ‘산유화’에 정추가 곡을 붙인 ‘산유화’를 시작으로 정추 시 ‘뗏목군의 노래’, 박세영 시 ‘해당화 붉게 피었네’, 김소월 시 ‘가는 길’ 등을 들려준다. 공연의 대미는 정추 시 ‘여기가 살기 좋은 고향이라네’로 장식한다.

드럼 원익준
무대에는 드럼 원익준, 피아노 장성훈, 베이스 한수정, 비올라 정선희, 보컬 김희선 등이 오른다.

한편, ‘순수’는 지난 8년 동안 양림동 근대역사문화유적에서 ‘양림의 소리를 듣다’ 공연으로 주민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매 공연마다 장소와 인물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해 문화, 역사 체험을 함께 제공해왔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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