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의 안전한 축산물 배달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는 지난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주)셀바이오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와 축산물 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배달의명수 내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기능을 적용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배달앱을 통한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주)셀바이오는 식물영양제로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스팩과 친환경 포장지를 배달 가맹점에 지원해 환경오염을 저감하게 된다.

군산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명수에는 음식점 외에도 정육점과 꽃집, 건강원 등이 입점해 있으며 정육점의 경우 주 50건 이상 배달이 이뤄지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배달의명수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신뢰를 주고 소비자와 가맹점이 윈윈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더만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