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파크골프, 협회장기 포섬경기 준우승
2021년 10월 28일(목) 22:20
전남파크골프 선수들이 제11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및 제1회 왕중왕전 포섬경기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전남파크골프협회(회장 김정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화천파크골프장에서 폐막한 대회 개인전 왕중왕전 포섬경기에서 심안만(목포 비파클럽)·정월자(담양클럽)조가 2위에 올랐다.

포섬(foursome) 경기는 골프종목 매치플레이 가운데 하나로 각 팀당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를 번갈아 친다.

심안만은 개인전 남자부에서 5위로, 정월자는 여자부 7위로 왕중왕전 출전기회를 잡았다.

김정기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전남 파크골프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둠으로써 전남파크골프의 경기력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전남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사기 진작,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 고취 등의 부수적인 효과까지 낳았다”고 평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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