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이틀째 5만5000명 평균 350만원 수령
2021년 10월 28일(목) 18:05

광주시 서구 동천동 나라키움청사에 마련된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 창구.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신청 이틀째 5만4000여 명이 1919억원 가량 보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실적은 5만4566건, 1919억원이라고 이날 밝혔다.

1건당 지급액은 351만6800원 가량이다.

온라인 손실보상 신청(소상공인손실보상.kr)은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18만4281건 보상 조회가 이뤄졌으며, 신속보상 금액을 확인한 뒤 지급신청은 10만677건이 진행됐다.

신속보상 금액을 확인한 뒤 지급신청을 대기하고 있는 건수는 8만2217건으로 집계됐다.

별도 서류 제출이 없는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고 다시 금액을 산정하는 ‘확인보상’은 1387건 추진됐다.

중기부는 오는 30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날에 신청하는 ‘홀짝제’를 시행한다.

29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신청할 수 있다. 31일부터는 번호 구분없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3일부터는 광주 5개 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창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청 첫날인 27일에는 3만6000여명에게 1200억원 이상이 지급됐다.

신청 둘째 날 오후 실시간 접속자는 2만여 명 정도며, 첫날과 달리 접속 지연은 해결된 상태다.

보상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80만 명으로, 광주·전남은 1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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