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어머니의 노래’ 음반 제작 발표회
2021년 10월 27일(수) 18:40 가가
30일 ACC 예술극장 극장2
‘오월 어머니 40년 애환 노래로 피어나다.’
5·18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년 피맺힌 삶을 노래로 기록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이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민예총)과 함께 ‘오월 어머니의 노래’ 음반 제작 발표회를 오는 30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오월어머니 15명이 출연해 노래하며 ACC와 민예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발표회는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ACC와 ACI가 민예총과 함께 3여 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오월어머니 15명의 삶을 구술 에세이와 시가 담긴 책자로 발간한 바 있다. 올해는‘오월어머니의 노래’1집 음반과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완성했다.
1집 음반엔 오월어머니의 각자의 사연을 담은 개인곡 15곡과, 오월어머니들의 합창곡 ‘5·18 어메’등 모두 16곡을 수록했다. 문의 062-601-4465, 062-529-1156.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5·18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년 피맺힌 삶을 노래로 기록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이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민예총)과 함께 ‘오월 어머니의 노래’ 음반 제작 발표회를 오는 30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한다.
발표회는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ACC와 ACI가 민예총과 함께 3여 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오월어머니 15명의 삶을 구술 에세이와 시가 담긴 책자로 발간한 바 있다. 올해는‘오월어머니의 노래’1집 음반과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완성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