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육상 금 13·은 15·동 13…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성적
2021년 10월 25일(월) 00:00 가가
김하은·이승훈·이수연 3관왕
서수연 탁구 여자단식 금메달
서수연 탁구 여자단식 금메달
광주시 장애인육상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2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광주 육상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3개를 따내 종합점수 1만6121점을 획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광주장애인체육회는 분석했다.
김하은은 24일 여자 200m T12에서 31.44를 기록해 4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승훈(가이드 이룡재)도 남자 200m T11에서 27.90를 기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쓸어 담았다. 이수연도 여자 200m T20에서 28.60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문지수는 여자 200m DB에서 28.78을 기록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보탰다.
현재 14개의 메달을 획득한 탁구도 단체전 4개 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 최고 성적이 예상된다.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서수연은 여자 단식(TT2) 16강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적축구는 대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충청북도와 우승을 다툰다.
마라톤, 여자배구, 탁구 단체전, 론볼, 보치아, 파크골프, 축구 등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광주시 장애인선수단은 금 54개, 은 48개, 동 46개를 획득, 종합 6위에 올라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2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광주 육상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3개를 따내 종합점수 1만6121점을 획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광주장애인체육회는 분석했다.
현재 14개의 메달을 획득한 탁구도 단체전 4개 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 최고 성적이 예상된다.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서수연은 여자 단식(TT2) 16강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마라톤, 여자배구, 탁구 단체전, 론볼, 보치아, 파크골프, 축구 등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