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계약금 4억원에 ‘사인’
2021년 10월 07일(목) 20:00
KIA,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
‘제 2의 이종범’으로 꼽히는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이 계약금 4억원에 KIA와 계약을 끝냈다.

KIA 타이거즈가 7일 2022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타이거즈의 마지막 1차 지명 선수가 된 김도영은 계약금 4억원과 연봉 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차지명 1라운드 최지민은 (강릉고·투수) 1억5000만원, 2라운드 윤도현(광주일고·내야수)은 1억원을 계약금으로 받는다.

이어 3라운드 강병우(배명고·투수) 8000만원, 4라운드 김찬민(전주고·투수) 700만원, 5라운드 이성주(경기고·포수) 6000만원, 6라운드 백도렬(연세대·외야수) 5000만원, 7라운드 황동하(인상고·투수) 4000만원 등이다.

8·9·10라운드 지명을 받은 한승연(전주고·외야수), 신명승(진흥고·포수), 손진규(송원대·투수)는 각각 계약금 3000만원에 계약을 했다.

연봉은 모두 3000만원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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