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전 KIA 감독, 10월 3일 챔필서 시타
2021년 09월 27일(월) 22:10
김성한 전 KIA타이거즈 감독이 시타자로 챔피언스 필드 타석에 선다.

KIA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10월 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제18회 추억의 충장 축제 홍보의 날’ 행사를 연다.

광주 지역 대표 레트로 도심 축제인 충장 축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시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게인, 1983 타이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김성한 전 감독의 시타가 준비됐다.

김성한 전 감독은 특유의 ‘오리 궁둥이’ 타격으로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시구는 임택 동구청장이 맡고, 충장 축제의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도 행사에 함께 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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