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성남과 0-0...전남, 안산 원정 1-1
2021년 08월 02일(월) 19:20 가가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가 지난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5분 송승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광주는 전반 21분에는 이순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성남을 공략했다. 후반에는 엄지성과 허율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광주는 21라운드 강원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를 승리로 열었지만 이날 9개의 슈팅이 골대를 가르는 데 실패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안산 원정길에 나섰던 전남도 1-1 무승부로 ‘원정무패’를 이었다.
전남은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사무엘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전반 43분 안산 장동혁의 오른발에 전남이 먼저 실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29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권의 프리킥을 사무엘이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공방전 끝에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1점씩 나눠 가졌다.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원정 무패 행진을 ‘21경기’로 늘렸다.
올 시즌 원정에서 6승 6무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시즌 7월 12일 안양전부터 원정 21경기에서 지지 않았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가 지난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5분 송승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광주는 전반 21분에는 이순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성남을 공략했다. 후반에는 엄지성과 허율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안산 원정길에 나섰던 전남도 1-1 무승부로 ‘원정무패’를 이었다.
전남은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사무엘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전반 43분 안산 장동혁의 오른발에 전남이 먼저 실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29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팀은 공방전 끝에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1점씩 나눠 가졌다.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원정 무패 행진을 ‘21경기’로 늘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