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복싱 챔피언 강종선 3일 고향에서 타이틀 방어전
2021년 06월 30일(수) 18:45 가가
WBO 오리엔탈 페더급 1차 방어전
광주 출신 복싱 챔피언 강종선(20·사진)이 고향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
WBO 오리엔탈 페더급 챔피언인 강종선이 오는 3일 오후 2시 송원대학교 특설링에서 극동서부 체육관 출신 양성영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WBO 오리엔탈 페더급 1차 방어전이 광주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강종선은 지난 1월 오리엔탈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당시 챔피언 결정전(12라운드)에서 이남준(37) 전 세계권투협회(WBA) 페더급 아시아 챔피언를 상대로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강종선은 현재 통산 14전 12승 2무,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그는 현재 박병준 전 광주시복싱협회장이 운영하는 진단건설에 입사 후 전일복싱클럽에서 지도를 받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WBO 오리엔탈 페더급 챔피언인 강종선이 오는 3일 오후 2시 송원대학교 특설링에서 극동서부 체육관 출신 양성영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WBO 오리엔탈 페더급 1차 방어전이 광주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강종선은 현재 통산 14전 12승 2무,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그는 현재 박병준 전 광주시복싱협회장이 운영하는 진단건설에 입사 후 전일복싱클럽에서 지도를 받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