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영컵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광주시산악연맹 선전
2021년 06월 15일(화) 00:00 가가
지난 12~13일 전북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광주시산악연맹(회장 피길연)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리드(Lead)·볼더링(Bouldering)·스피드(Speed)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 이도현(바위클라이밍)은 리드와 볼더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유스A 부문의 김도현(풍암고)은 리드와 볼더링에서 각각 1위에, 유스B 부문의 송현우(일곡중)는 스피드에서 1위와 리드 및 볼더링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주니어 여자 부문의 김혜빈(풍암고)은 스피드에서 1위, 유스B 여자 부문의 정의연(용두중)은 리드와 스피드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앞서 치러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도현·김란(바위클라이밍)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리드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15m 높이의 암벽을 정해진 시간 안에 누가 더 높이 올라가는지 겨루는 종목이고, 볼더링은 4~5m 높이의 여러 코스 중에서 더 많은 코스를 완등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종목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리드(Lead)·볼더링(Bouldering)·스피드(Speed)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 이도현(바위클라이밍)은 리드와 볼더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유스A 부문의 김도현(풍암고)은 리드와 볼더링에서 각각 1위에, 유스B 부문의 송현우(일곡중)는 스피드에서 1위와 리드 및 볼더링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앞서 치러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도현·김란(바위클라이밍)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