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채운토건 검도팀 여자 개인전 1~3위 싹쓸이
2021년 06월 14일(월) 00:00
실업선수권 박다영 우승·허윤영 2위·전지윤 3위…단체전은 3위

실업검도선수권 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에 오른 채운토건 여자검도팀. 앞줄 왼쪽부터 연지은·박다영·전지윤·허윤영·김도운. <광주시 검도회 제공>

채운토건 여자 검도팀이 전국대회 개인전을 싹쓸이 했다.

채운토건은 최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 대회 개인전 1, 2, 3위를 차지했다.

박다영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같은 팀 허윤영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준결승전에서 박다영에게 2-1로 무릎을 꿇은 같은 팀 전지윤은 3위에 올랐다.

채운토건은 이 대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광주 대표 채운토건 여자 검도팀은 지난 3월 제25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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