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체육인 5명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
2021년 05월 31일(월) 00:00

왼쪽부터 홍성삼,최미옥,최공집,공갑석,류창원

광주·전남 체육인 5명이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30일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홍성삼 광주거점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류창원 광주서구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이 2020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스포츠클럽 운영관계자 부문)에서 상을 받게됐다.

홍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법인 용진원 등지에서 공공스포츠 체육모델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류 사무국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커뮤니티 행사와 대회를 개최했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우수선수 발굴 등에도 힘썼다.

전남에서는 공갑석 도체육회 생활체육부장, 최공집 세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세한대 교수), 최미옥 강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등 3명이 상을 받는다.

공 생활체육부장은 전남도의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최 사무국장은 세한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공헌했다. 최미옥 강진스포츠클럽 사무국장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 확보에 노력하는 등 클럽 발전에 이바지했다.

2020년도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은 스포츠클럽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고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해 수여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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