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4개 읍면 이장에 명함 제작 배부 눈길
2021년 05월 16일(일) 18:40 가가
해남에서는 이장들이 명함을 내민다.
해남군이 14개 읍면 이장 514명에게 명함을 제작·배부해 눈길을 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초 읍면장 회의때 나온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장 명함을 제작해 업무 수행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 명함 앞면에는 마을 이름, 성명,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정보가 담겼다. 뒷면에는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장 명함은 효율적 직무수행을 돕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군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삼홍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지회장은 “이번 이장 명함 제작으로 마을 이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마을 화합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해남군이 14개 읍면 이장 514명에게 명함을 제작·배부해 눈길을 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초 읍면장 회의때 나온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장 명함을 제작해 업무 수행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 명함은 효율적 직무수행을 돕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군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삼홍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지회장은 “이번 이장 명함 제작으로 마을 이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마을 화합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