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NHN, 지역 게임개발사 20곳 지원
2021년 05월 10일(월) 17:05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엔에이치엔(NHN)이 광주 게임개발사 20개사에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엔에이치엔과 ‘게임플랫폼 서비스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게임콘텐츠 창작 활성화와 스타트업 개발사의 핵심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엔에이치엔은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과 시장창출형 게임 프로젝트 제작 지원 참여기업, 인디스타즈 6기 등 약 20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게임플랫폼을 지원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게임플랫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엔에이치엔은 클라우드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를 통해 로그인 및 인증, 결제, 보안, 지표 및 통계, 쿠폰, 고객센터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광주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 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광주시 5대 전략콘텐츠 중 하나인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엔에이치엔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독창적이고 우수한 콘텐츠를 시장에 내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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