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FTA 활용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 실시
2021년 05월 09일(일) 17:50
13일 비대면 방식

광주상공회의소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 ‘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수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과정은 ▲수출입실무 개요 ▲FTA 개요 및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및 FTA 원산지증명 ▲원산지인증수출자 ▲FTA 적용과 원산지검증 등을 중심으로 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수강 시 수출 담당자들은 수출입 통관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서류 작성 등 실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료시 ‘인증수출자 점수 8점’을 획득할 수 있어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준비 중인 기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1년 개소한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FTA 실무교육, FTA 상담 및 컨설팅, 통·번역 지원, 인증수출자 시장개척용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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