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기관 선정…ESG 평가 반영
2021년 05월 06일(목) 18:35 가가
13일까지 신청 접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평가항목을 반영해 국내주식형 위탁운용기관 선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로 사회책임투자형 2개, 성장형 4개, 인덱스형 3개로 총 9개의 정규 위탁 운용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정량평가로 일부 운용사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 등으로 최종 위탁운용사를 선정, 오는 6월 중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정량평가는 재무안정성과 운용신뢰도, 운용성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2차 심사대상기관 3배수에 대해 현장실사와 정성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서는 환경·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ESG 평가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학연금 누리집(tp.or.kr)과 금융투자협회(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사회책임투자형 2개사, 성장형 2개사 총 4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운용사별 250억원씩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사학연금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로 사회책임투자형 2개, 성장형 4개, 인덱스형 3개로 총 9개의 정규 위탁 운용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량평가는 재무안정성과 운용신뢰도, 운용성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2차 심사대상기관 3배수에 대해 현장실사와 정성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서는 환경·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ESG 평가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사회책임투자형 2개사, 성장형 2개사 총 4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운용사별 250억원씩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