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하남동 본사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21년 05월 05일(수) 15:35
과기부 설립 인정서 취득
연구개발 실증·사업화 검토
광주·전남에 도시가스 공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해양에너지가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웠다.

㈜해양에너지는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 본사에 기업부설연구소 ‘해양에너지 미래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립 인정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유행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펼친다.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검토도 진행한다. 해양에너지는 원격검침과 천연가스(CNG) 충전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정보통신기술(IT) 부문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해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가스기기 판매, 수소충전소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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