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민감사관’ 10명 위촉…1년간 불합리 제도 개선
2021년 05월 03일(월) 18:05 가가
한국전력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한전 국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감사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민감사관은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들은 한전과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국민 6명과 협력사 소속 4명의 감사관이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한다.
최 상임감사위원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해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감사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민감사관은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들은 한전과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 상임감사위원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해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