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 회장기 단체전·개인단식 우승
2021년 04월 28일(수) 23:00
개인복식에선 준우승
순천여고가 올시즌 첫 단체전 정상에 올라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57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여고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순창제일고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순천여고는 결승에서 대전여고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는 김가현(3년)이 여고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김예슬(무학여고)을 3-2로 이기고 금메달을, 개인복식에서는 김가현·김여빈(2년)조가 경북조리고의 김진아·문혜원 조에 아쉽게 0-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순천 매산고 김명신·김세준이 개인복식 결승에서 경기 다산고에 0-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윤영기 기자 pen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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