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검도회, 19개 공인도장에 특별지원금
2021년 04월 28일(수) 20:00
50만원씩 950만원 지원
광주시검도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인검도장에 특별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상범 광주시검도회장은 28일 검도회관에서 검도장 관장,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도장에 특별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특별지원금은 광주시검도회 소속 공인도장(센터)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고통에 공감한다는 취지에서 지급됐다.

광주시검도회는 특별지원금(950만원)을 광주 19개 공인도장에 각 50만원씩 지원했다.

김 회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공인 관장님 등의 각고의 노력으로 검도장들이 굳건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광주시검도회와 검도관이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아 위기를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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