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꿈을 품다’ 전달
2021년 04월 28일(수) 02:00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지난 26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낼 희망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제공>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지난 26일 여성청소년 500명이 쓸 위생용품을 담은 ‘꿈을 품다 희망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이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 13세부터 만 19세까지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36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상자에 담아 제공했다.

여수공장 노사는 이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 임직원 만원의 나눔 모금,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한 농촌 사랑 상품권 복지시설 전달‘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 왔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어려움과 희망 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니데이’와 저소득 청소년들의 치과 진료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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