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장현 한전KDN 사장 “KDN형 디지털 뉴딜 추진”
2021년 04월 27일(화) 18:20 가가
“고객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경영에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26일 한전KDN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김장현(63·사진) 전 ICT사업본부장은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서인천지사장, ICT인프라처장 등을 지내며, 전력산업의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0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 성장의 기본”이라며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ICT 기술리더십 확보로 ‘KDN형 디지털뉴딜정책’을 추진하는 기술중시 경영의 CEO가 될 것”이라며 “노동과 경영의 가치를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 문화, 공정과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성숙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지난 26일 한전KDN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김장현(63·사진) 전 ICT사업본부장은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 성장의 기본”이라며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ICT 기술리더십 확보로 ‘KDN형 디지털뉴딜정책’을 추진하는 기술중시 경영의 CEO가 될 것”이라며 “노동과 경영의 가치를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 문화, 공정과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성숙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