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다중시설 코로나 방역 현장점검 강화
2021년 04월 21일(수) 19:20 가가
6개 부서 48명 기동점검반 구성
화순군이 코로나19 합동 기동점검반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화순군은 최근 재난안전과·관광진흥과 합동점검반이 나들이객의 증가에 따라 이용이 많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시설 별 기본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 가능 인원을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모든 출입자의 출입명부 작성, 안심번호 사용 등을 확인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과 관련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 12일과 14일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반자 2명에게 과태료 10만원 씩을 부과하는 등 ‘원스크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6개 부서 4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3일까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목욕장업, 콜센터 등 16개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군에 협조해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화순군은 최근 재난안전과·관광진흥과 합동점검반이 나들이객의 증가에 따라 이용이 많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과 관련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 12일과 14일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반자 2명에게 과태료 10만원 씩을 부과하는 등 ‘원스크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군에 협조해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