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우슈 간판스타 서희주 태극마크 수성
2021년 04월 20일(화) 18:35 가가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전남, 회장배대회서 금 5·은1 획득
전남 우슈의 간판스타 서희주가 태극마크를 수성했다.
서희주는 지난 16∼19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우슈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장권전능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하철환(전남도청)은 남자일반부 산타 -65kg급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이병희(대구시청)에 패해 국가대표 진입에 실패했다.
전남 우슈 선수단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산타 -60kg급에 출전한 윤웅진(전남도청)이 정주용(경남체육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찬양(순천 복성고 2년)은 남자고등부 남권과 남도에 출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고등부 산타 -56급kg급에 출전한 윤여중(순천 복성고 3년)도 황규민(홍주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대학부 남권에 출전한 강동우(순천대 1년)도 1위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산타 -70kg급에 출전한 고은철(전남도청)은 결승에서 장경빈(전주수양체육관)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서희주는 지난 16∼19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우슈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일반부 장권전능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하철환(전남도청)은 남자일반부 산타 -65kg급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이병희(대구시청)에 패해 국가대표 진입에 실패했다.
남자일반부 산타 -60kg급에 출전한 윤웅진(전남도청)이 정주용(경남체육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찬양(순천 복성고 2년)은 남자고등부 남권과 남도에 출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고등부 산타 -56급kg급에 출전한 윤여중(순천 복성고 3년)도 황규민(홍주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대학부 남권에 출전한 강동우(순천대 1년)도 1위를 차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