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싱, 전국대회서 금 3개 등 메달 7개 수확
2021년 04월 13일(화) 23:20 가가
전남기술과학고·전남체중 선전
전남복싱이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21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한 전남기술과학고와 전남체중 복싱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쓸어담았다.
화순 전남기술과학고에서는 남고부 -81kg급에 출전한 임형욱(3년)이 이한울(부산체고)을, -60kg급 박수인(3년)이 박수찬(대천고)을 각각 결승에서 판정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현(2년)은 -91kg급 결승에서 신유승(계산공고)에 판정패해 은메달을, 서상화(3년)도 -69kg급 준결승에서 이주상(금오고)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체육중학교도 금메달 행진에 동참했다. 남중부 -46kg급에 출전한 권민준(2년)이 한은혁(경기광주중)에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38kg급 결승에 오른 김태수(2년)가 이승훈(대전가오중)에 패하며 은메달을, -42kg급 김헌영(3년)은 동메달을 따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1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21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한 전남기술과학고와 전남체중 복싱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쓸어담았다.
박성현(2년)은 -91kg급 결승에서 신유승(계산공고)에 판정패해 은메달을, 서상화(3년)도 -69kg급 준결승에서 이주상(금오고)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체육중학교도 금메달 행진에 동참했다. 남중부 -46kg급에 출전한 권민준(2년)이 한은혁(경기광주중)에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