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레슬링 맹활약…윤도경 금, 김도근·정양훈 동
2021년 04월 01일(목) 22:05 가가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조선이공대 레슬링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
1일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에 따르면 조선이공대 레슬링부 선수들이 지난 29~30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도경(스포츠재활과)은 여자자유형 68kg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도근은 남자대학부 자유형 61kg에서 3위를, 남자 정양훈(이상 스포츠재활과)대학부 자유형 57kg에서는 선수가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우리대학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우리대학 레슬링팀이 매년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하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이공대 레슬링팀은 지난해 8월 전국대회인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5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남자대학부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1개로 총 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1일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에 따르면 조선이공대 레슬링부 선수들이 지난 29~30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근은 남자대학부 자유형 61kg에서 3위를, 남자 정양훈(이상 스포츠재활과)대학부 자유형 57kg에서는 선수가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우리대학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우리대학 레슬링팀이 매년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하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