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검객들 SBS검도왕대회 선전…초등부 최현준 우승
2021년 04월 01일(목) 21:30
조선대 양욱·양상훈 2·3위
북구청 조관현 일반부 3위

2021년 SBS전국검도왕대회 수상자들이 광주시검도회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조선대 양산훈·초등부 최현준·조선대 양 욱 일반부 조관현. 뒷줄 왼쪽부터 오길현 조선대 감독·김태호 광주 북구청감독·이전종 시사범·김현준 광주검도회 실무부회장·양진석 양진석검도관관장·김정희 오치검도관관장. <광주시검도회 제공>

광주 검객들이 2021년 SBS전국검도왕대회에서 선전했다.

1일 광주시검도회에 따르면 지난 30∼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초등부 우승, 대학부 2·3위, 일반부 3위의 성적을 냈다.

최현준(오치검도관,문우초)은 초등부 결승전에서 배용한(전북보훈검도관)을 2-0으로 꺾고 검도왕에 올랐다.

양욱(조선대)은 대학부 결승전에서 김관수(국민대)에게 아깝게 판정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양상훈(조선대)은 같은 급 준결승에서 김관수(국민대)에게 0-2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조관현(광주 북구청)은 정준호(인천시청)에게 0-1로 무릎을 꿇어 3위에 그쳤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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