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남체전 완도에서 열린다 도체육회, 개최지 최종 확정
2021년 03월 31일(수) 22:35 가가
2023년 제62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완도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31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제33차 이사회를 열고 제62회 전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안)을 심의 의결, 완도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4월 중 4일간 완도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체육회가 제62회 대회 개최지를 공모한 결과 완도와 구례, 장성이 유치를 신청했다. 장성군이 지난 3월 유치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완도와 구례가 최종 경합했다.
완도는 한 해 평균 10개 이상의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문화체육센터가 한데 자리잡고 있고, 180여개의 숙박업소를 보유한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군은 오는 2022년까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총 45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31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제33차 이사회를 열고 제62회 전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안)을 심의 의결, 완도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4월 중 4일간 완도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완도는 한 해 평균 10개 이상의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문화체육센터가 한데 자리잡고 있고, 180여개의 숙박업소를 보유한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