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사무엘·올렉 K리그2 4R ‘베스트 11’
2021년 03월 23일(화) 13:50 가가
K리그2 부천전서 풀타임 활약
1-1 무승부, 4경기 연속 무패
1-1 무승부, 4경기 연속 무패
전남드래곤즈의 사무엘과 올렉이 4라운드 베스트 11에 등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K리그2 2021 4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남의 새 외국인 선수 사무엘과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올렉이 각각 미드필더, 수비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앞선 부천FC와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90분을 모두 소화하면서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날 전남은 전반 25분 박창준에게 선제골은 내줬지만, 전반 39분 ‘캡틴’ 이종호의 마수걸이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왼쪽에서 사무엘이 날린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중앙에 있던 이종호가 공을 잡아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전남의 올 시즌 성적은 1승 3무(승점 6)가 됐다.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안방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올 시즌 두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K리그2 2021 4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남의 새 외국인 선수 사무엘과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올렉이 각각 미드필더, 수비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남은 전반 25분 박창준에게 선제골은 내줬지만, 전반 39분 ‘캡틴’ 이종호의 마수걸이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왼쪽에서 사무엘이 날린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중앙에 있던 이종호가 공을 잡아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전남의 올 시즌 성적은 1승 3무(승점 6)가 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