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조성 속도 낸다
2021년 03월 17일(수) 19:10 가가
군, 전남 지자체 첫 인증 현판식
비전 공유·관계기관 등과 협업
구충곤 군수 “따뜻한 복지 실현”
비전 공유·관계기관 등과 협업
구충곤 군수 “따뜻한 복지 실현”


구충곤(오른쪽 세번째) 화순군수와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군민 대표, 여성친화도시 대표, 고령친화도시 대표 등이 지난 16일 화순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을 제막했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난 16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면서 전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민선 7기 ‘주민 주도 세대·연대 1번지 화순’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시책을 추진한 결과다.
이날 제막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군민 대표(염은광·이서연), 여성친화도시 대표(최옥경·박보라), 고령친화도시 대표(김종희·최종상) 등이 참석했다.
화순군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3대 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지역 시민사회단체·부서 간 협업을 통해 3대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3대 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보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주민 체감도 높은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한 3대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점검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면서 전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군민 대표(염은광·이서연), 여성친화도시 대표(최옥경·박보라), 고령친화도시 대표(김종희·최종상) 등이 참석했다.
화순군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3대 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지역 시민사회단체·부서 간 협업을 통해 3대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