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리그 우승’ 축구부 선수단 축하
2021년 03월 10일(수) 00:00

김혁종(왼쪽에서 다섯 번째) 광주대학교 총장이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한 축구부 이승원 감독(왼쪽에서 네 번째)과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한 축구부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했다고 9일 밝혔다.

축하 행사에는 이승원 감독과 정승운 코치를 비롯해 주장 오건택, 최우수선수상 김태민, 득점상 박규민 등 대회 개인상 수상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혁종 총장은 대회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고 코치진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동계 훈련기간에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전념했기 때문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의 이름을 드높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축구부 선수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광주대 축구부는 지난 6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제주국제대를 5-1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전국단위대회 우승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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