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골 ‘전남’ 올렉, K리그2 2R ‘베스트11’
2021년 03월 09일(화) 20:40 가가
전남드래곤즈의 시즌 첫 골을 장식한 올렉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2라운드 10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전남의 외국인 선수 올렉도 명단에 포함됐다.
올렉은 지난 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0분 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렉이 시도한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남의 2021시즌 첫 골이었다. 그리고 경기가 1-0 전남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앞선 충남아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골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쉽게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남은 행운이 가미된 올렉의 골로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1승 1무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전남은 14일 오후 1시 30분 2연승 중인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2라운드 10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전남의 외국인 선수 올렉도 명단에 포함됐다.
올렉은 지난 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0분 골을 기록했다.
앞선 충남아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골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쉽게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남은 행운이 가미된 올렉의 골로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1승 1무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전남은 14일 오후 1시 30분 2연승 중인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