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29일까지 ‘스타기업’ 15개사 모집
2021년 03월 09일(화) 18:30

광주테크노파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까지 ‘2021년 광주시 스타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공헌 등이 우수한 광주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44개가 지정됐으며, 2022년까지 5년간 75개의 광주 스타기업을 선정·육성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은 3년간 지정(2년 연장 가능)되며, 지정 첫 해 4500만원 이내에서 기술로드맵 및 연구개발(R&D) 과제기획 등 성장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전담PM을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시 밀착으로 기업보유기술의 차별화 지도,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 공모과제 ‘지역스타기업 전용 R&D’신청자격 부여와 함께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최대 2억원 이내의 상용화 연구과제비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법인체다.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업종 해당 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하고,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등 특성화지표를 충족해야 한다.

광주TP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접수 후 요건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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