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21년 01월 18일(월) 19:50 가가
공동주택 219세대·8000㎡ 규모 근린생활시설 진행
영무토건은 광주시 북구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무토건은 지난 16일 열린 광주시 운암동 32-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다수표를 획득,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역면적 9441㎡로 신축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4~20층 5개 동이다. 공동주택 219세대와 약 80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경신중, 금호중, 경신여고, 중앙여고, 금호고, 금파공고가 있고 전남대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어린이대공원, 문화예술회관, 중외공원, 국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함께 서광주 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영무토건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는 중견건설업체로, 정비사업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현재까지 8개의 정비사업을 준공 완료했다. 현재 진행중인 정비사업만 5개 사업장, 5743세대로 공사비는 1조원을 넘어선다.
영무토건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영무토건은 지난 16일 열린 광주시 운암동 32-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다수표를 획득,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지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경신중, 금호중, 경신여고, 중앙여고, 금호고, 금파공고가 있고 전남대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어린이대공원, 문화예술회관, 중외공원, 국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함께 서광주 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교통접근성도 우수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