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빈집 고쳐 귀농인 등에 무상 임대
2021년 01월 11일(월) 00:30
고창군은 빈집을 고쳐 귀농인, 저소득층 등에게 무료로 임대하는 ‘희망 하우스 빈집재생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군은 빈집 소유자에게 재생 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자부담 5% 이상)을 지원하고, 빈집을 최대 5년간 귀농인,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지역활동가 등에게 무상 임대한다.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한 고창군은 총 2억2000만원을 투입해 빈집 11개를 임대했다.

올해는 8000만원을 들여 빈집 4개를 선정할 방침이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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