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1만호 가입
2021년 01월 06일(수) 16:25
2월26일까지 가입추천 이벤트

<한전 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은 이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회원가입 고객이 전기안전관리자 지인에게 서비스 신규 가입을 추천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천인과 추천받고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 워치, 무선 가습기, 커피 상품권 등을 준다.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전기안전관리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에서 점검업무를 수행하는 전기안전관리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24시간 원격 설비점검이 가능하고 정전정보를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경보를 발송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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