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새해 화두는 ‘ESG 경영철학’
2021년 01월 04일(월) 16:45 가가
송종욱 은행장, 시무식서 새설계 발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을 화두로 내세웠다.
송종욱 은행장은 4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 본점 ‘KJ상생마루’에서 비대면 시무식을 열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모든 영업점과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송 은행장은 이날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해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 ▲수익성과 비용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기반 구축 ▲혁신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활력있는 조직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지역밀착경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송종욱 은행장은 4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 본점 ‘KJ상생마루’에서 비대면 시무식을 열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송 은행장은 이날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해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 ▲수익성과 비용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기반 구축 ▲혁신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활력있는 조직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지역밀착경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