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신임 농협 전남본부장, 구례 AI 방역 첫 일정
2021년 01월 04일(월) 16:25 가가
박서홍 신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이 4일 첫 일정을 구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에서 시작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박 본부장과 조재원 구례농협 조합장, 전창동 구례축협 조합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방제단이 이날 구례 소하천 인근 가금농가를 긴급 방역했다고 밝혔다.
방제단은 구례농협 농작업대행용 드론과 구례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독작업을 했다.
박 본부장은 방역현장에서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 재배면적 관측시스템’을 도입해 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대사업’에 전남도가 최종 선정돼 지자체와 협력해 벼, 마늘, 유자, 밭작물, 과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전남본부는 박 본부장과 조재원 구례농협 조합장, 전창동 구례축협 조합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방제단이 이날 구례 소하천 인근 가금농가를 긴급 방역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방역현장에서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 재배면적 관측시스템’을 도입해 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대사업’에 전남도가 최종 선정돼 지자체와 협력해 벼, 마늘, 유자, 밭작물, 과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