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태옥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에너지 전환시대 능동 대처”
2021년 01월 04일(월) 15:24

김태옥 본부장

“기본 원칙과 공감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신임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에 최근 취임한 김태옥(58·사진) 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본부 운영 방침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본부 전 직원이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현안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자”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출신인 김 본부장은 영등포고, 아주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전에 입사한 후 남서울건설지사장, 계통계획실장, 경기북부본부 구리전력지사장, 기술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계통계획실장 재임 때는 변전설비 인프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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