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윳값 6주 연속 상승…광주는 ‘멈춤’
2021년 01월 03일(일) 16:52 가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6주 연속 오른 가운데 3일 광주 가격은 ‘멈춤’을 보였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판매 가격은 광주 1415.50원, 전남 1418.25원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전날보다 0.34원 떨어지고, 전남은 1.31원 오른 가격이다.
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 주 광주 1294원·전남 1321원을 기록한 뒤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월 말에 비해 광주는 9.4%(121.5원), 전남은 7.4%(97.25원) 올랐다.
지역 휘발유 값이 1400원을 넘긴 건 광주는 지난 달 27일, 전남은 같은 달 28일부터다. 일 평균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인 12월25일 1400원대에 진입했다.
주유소 경유 가격은 3일 기준으로 ℓ당 광주 1215.66원, 전남 1219.15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0.06원, 1.09원 올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판매 가격은 광주 1415.50원, 전남 1418.25원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전날보다 0.34원 떨어지고, 전남은 1.31원 오른 가격이다.
3일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월 말에 비해 광주는 9.4%(121.5원), 전남은 7.4%(97.25원) 올랐다.
지역 휘발유 값이 1400원을 넘긴 건 광주는 지난 달 27일, 전남은 같은 달 28일부터다. 일 평균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인 12월25일 1400원대에 진입했다.
주유소 경유 가격은 3일 기준으로 ℓ당 광주 1215.66원, 전남 1219.15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0.06원, 1.09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