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박물관 설계작 확정 이순신공원 일원 내년 착공
2020년 11월 04일(수) 19:30 가가
여수시가 시립박물관 설계 공모작<사진>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박물관 건립에 착수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및 전시 제작·설치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 9명이 참석해 후보작 3편을 심사했으며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와 인테크디자인의 공동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당선된 공모안은 기존의 공원시설과 지형 등을 고려한 배치계획이 돋보이고,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시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설계 공모작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립박물관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이순신공원 일원에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426㎡, 지상 1층 규모로 들어선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및 전시 제작·설치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 9명이 참석해 후보작 3편을 심사했으며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와 인테크디자인의 공동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여수시는 설계 공모작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립박물관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이순신공원 일원에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426㎡, 지상 1층 규모로 들어선다.